안녕하세요! 잇님들 Hotshot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예비군 훈련차 포항에 들렀는데 하룻밤 자고 버거킹 10월행사 후기와 포항에 분윅기 좋은 카페 추천을 해드리고자 포스팅을 씁니다. 포항에 갈 생각이시거나 포항터미널에 근처에서 내리시는 분들이라면 근처에 버거킹 포항터미널점이랑 커페컨트리를 방문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가격
길을 가다가 버거킹에서 10월 16일까지 와퍼 2개를 8000원에 판다는 엄청난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페이코에서 타바스코 더블비프 버거와 콜라 Regular 사이즈로 5000원으로 점심을 떼우려고 했다가 버거킹 10월행사에 이렇게 푸짐한 게 있다는 걸 알고 바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게다가 21cm 짜리 치즈스틱을 고작 1000원의 가격으로 팔고 있어서 다 합쳐도 9000원 밖에 되지 않는 가격으로 이런 구성을 즐길 수 있어서 바로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주문
제가 버거킹에서 주문하는 것에 익숙치가 않아서 '와파&주니어' 탭에서 계속 와퍼와 불고기 와퍼를 찾다가 버거킹 10월행사 제품이 안보여서 그냥 직원분에게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프리미엄' 탭에 가면 있다고 친절하게 말씀을 해 주시더군요. 버거킹 10월행사 와퍼가 2개가 있죠? 왼쪽에 있는 건 같은 버거를 2개 사는 거고 오른 쪽에 있는 건 위에 사진 오른쪽과 같이 섞어서 버거를 먹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 치즈와퍼와 불고기와퍼를 먹고 돈도 아낄 겸 치즈스틱을 시키지 말까 고민하다가 역시 버거킹의 근본은 그냥 오리지널 와퍼지 하고, 오리지널 와퍼와 단백질이 가득할 거 같은 불고기 와퍼를 시켰습니다.
맛 & 구성
짜잔 드디어 버거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무척이나 빠르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치즈스틱이 생각보다 좀 얇은 거 같더군요. 사진보다는 굵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가느다란 성인 남자 손가락 굵기였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와퍼를 맛있게 몇입 베어먹었습니다. 와퍼는 역시 버거킹의 근본 메뉴답더군요. 건강하고 적당히 매콤한 버거의 맛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불고기 버거가 생각보다 저는 달게 느껴져서 별로더군요. 맥도날드를 안 가고 버거킹 10월행사를 챙긴 이유가 버거킹의 특유의 건강한 맛 때문인데, 직원이 소스를 많이 뿌린 건지 원래 그런 건지 생각보다 많이 소스가 달게 느껴졌습니다. 먹으면서 당이 몸에 쌓이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치즈스틱은 배신하지 않고 고소한 맛을 잘 지키더군요. 물론 칼로피표에 보시면 와퍼랑 불고기와퍼랑 60칼로리 밖에 차이가 안 나고 단백질도 각각 29, 28g 있어서 몸에는 좋지만 혹시나 했습니다.
페이코로 달달하게 적립도 하고 버거킹에서 식사를 마치고 근처 카페에 작업을 하러 노트북을 들고 갔습니다.
포항카페추천 카페컨트리
버거킹에서 걸어서 5분정도 되는 거리에 골목쪽으로 빠지니까 '카페컨트리'라고 작고 조용한 카페가 하나 있더군요. 저는 노트북으로 작업할 겸 카페에 잠시 들렸습니다.
골목에 숨어있는 카페라서 네이버 지도가 아니라면 하마터면 못찾아갈 뻔 했습니다. 그래서 안에 들어가니 저 혼자밖에 없고 집중하기 매우 좋더군요.
커피 가격도 겨우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3000원 밖에 안하고 자리도 많이 있고 콘센트 꽂을 곳도 많은 정말 사기적인 카페였습니다. 게다가 음악소리도 적당해서 블로그 포스팅도 후딱후딱 써지고 아주 좋네요.
웬만하면 핫스팟을 이용하는데 여기는 5G 와이파이도 있어서 그냥 와이파이 썼습니다. 아주 잘 연결되고 빠르고 좋았습니다. 버거킹 10월행사에 이게 웬 횡재냐 싶었습니다. 이상으로 버거킹 10월행사 와퍼 2개가 8000원 46% 할인이벤트 & 포항 카페컨트리 방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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