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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전라도 광주 가볼만한곳 충장로 놀거리 무등산호랭이 솔직담백 후기!

by hotcoding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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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님들 고냉이 블로그입니다. 주말에 전라도 광주에서 근무하는 친척을 만나러 잠시 광주에 들린 일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광주가볼만한곳이 어디지? 검색을 하다가 충장로놀거리로 '무등산호랭이'라는 양식 음식점을 추천해주더군요. 광주하면 무등산아니겠습니까? 무등산하면 호랭이고. 바로 광주가볼만한곳인 무등산호랭이로 달려갔습니다.

 

충장로놀거리 : 무등산호랭이의 위치

위치는 광주 문화전당역(구전남도청) 앞에 위치해서 바로 가기 편했습니다. 이 곳이 5.18 민주화운동의 마지막 항쟁지여서 광주에 오시면 한번 가봐야할 곳입니다. 그래서 광주가볼만한곳으로 매우 추천합니다.

그래서그런지 무등산호랭이는 딱히 주차장을 지원해주지 않아서 도보로 한 5분 정도 되는 거리에 따로 주차를 해놓고 식당에 가서 먹었습니다. 충장로놀거리로 붐비는 거리라서 밤이나 한창 피크를 찍을 때 가며는 주차할 곳이 없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차를 타고가는 것보다 지하철로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충장로놀거리 : 무등산호랭이 웨이팅!

저희가 딱 토요일 점심시간인 12시 22분에 가서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까 무등산호랭이는 예약이 불가능해서 드실 때 웨이팅시간까지 계산하고 약속을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쪼록 웨이팅을 기다릴 겸 밖에서 메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평일에는 브레이크타임도 있더군요. 이곳은 파스타 메뉴가 많은 가게인 듯하였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나 음악선정이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여러 구경할 요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확실시 광주가볼만한곳이나 충장로놀거리로는 손색이 없는 가게 같더군요. 호랑이가 포크를 모습이 무척이나 귀여웠습니다 ㅋㅋ

가게에 주문을 다 태블릿으로 하더군요. 종업원을 부르지 않아도 되어서 이런 점들은 편리했습니다.

차돌문어파스타와 새우로제리조또, 핫비프스테이크피자, 대호스테이크 이렇게 4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솔직담백 광주가볼만한곳 무등산호랭이 맛 평가

전체적으로 가게 컨셉은 지역의 산에 이름에 호랭이를 붙여서 지은 무등산호랭이라는 컨셉인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게 분위기나 맛에 대해서는 충장로놀거리로는 충분히 좋은 거 같았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차돌문어파스타 같은 경우에는 이름과 가격값을 못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이 16000원으로 파스타 중에 제일 비싸고 핫비프스테이크피자보다 비싼데, 문어다리의 양과 차돌의 양이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파스타 면자체는 탱탱하고 오일로 잘 조리한 거 같은데 재료부분에서 아쉬웠습니다.

새우로제리조또는 로제하면 매콤한 가게가 있는데 아이가 먹어도 될 정도로 뜨겁지 않고 순해서 맛있었습니다. 핫비프스테이크피자 이름 그대로 매콤한 맛이 나는 피잔데, 피자 조각을 4조각으로 준 게 신기했습니다. 보통은 8조각이나 6조각으로 주는 경우가 많인데. 이런 점 인지하고 당황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대호스테이크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아웃백 같은 스테이크 전문점에 비하면 맛이나 전문성으로 밀릴진 몰라도 홀그레인 머스타드나 와사비, 소금, 스테이크 소스 등이 상당히 잘 준비가 되어있었고 양 부분에서 아쉬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일반 가게에서 파인애플이 보통은 흐물흐물하게 모양만 갖춘 채로 맛없게 구워지는경우가 있는데, 무등산호랭이의 경우 불맛이 느껴질 정도로 구운 파인애플에 진심인 가게였습니다. 확실히 광주가볼만한곳이 맞군요!

 


점심을 다 먹고 무등산 산중에 위치한 빈드럭스라는 카페에 들려서 무등산 경치를 구경했습니다.

주말을 알차게 먹고 마시며 보냈군요. 만족스러운 휴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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