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님들 고냉이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맥도날드에 신메뉴 '미트칠리버거'가 나왔다고 하길래 맥도날드 런치메뉴로 딱이겠다 싶어서 사먹으러 왔습니다. 이번 신메뉴인 맥도날드 미트칠리버거의 풀네임은 '미트칠리BLT버거'라고 합니다.
여기서 BLT란?
저도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종종 자주 보이는 BLT라는 단어의 뜻은 '비엘티(베이컨(bacon), 상추(lettuce), 토마토(tomato)를 넣은 샌드위치)'의 약어였습니다. 서브웨이나 다른 음식점에서 보면서 무심코 지나쳤는데,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네요. 이런 BLT에다가 미트칠리 소스가 들어간 게 오늘 리뷰할 '미트칠리BLT버거'입니다.
본격! 미트칠리버거세트 리뷰! 가격 & 칼로리
미트칠리BLT버거의 가격운 단품 기준 7000원에 529kcal이고, 세트 기준 7700원 861~1010kcal라고 합니다. 저는 맥런치로 사서 6700원에 세트를 사서 먹었네요.
같이 나온 더블비프미트칠리버거도 함께 알려드리자면,
단품 기준 7500원에 626kcal이고,
세트 기준 8200원에 958~1107kcal라고 합니다.
맥런치 가격은 7200원입니다.
오늘은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서 미트칠리버거세트를 먹었는데, 다음에는 500원을 투자해서 더블비프미트칠리버거도 맥도날드 런치메뉴로 먹어봐야 겠습니다. 이 버거는 쇠고기 페트가 2장 들어가서 그렇게 맛있다는 군요,
맥도날드 런치메뉴 : 미트칠리버거세트 맛 & 후기!
일단 외관상으로는 미트칠리버거세트가 크게 달라진 점이나 특출난 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새로 나온 신메뉴 치고는 이전에 리뷰했던 페퍼로니피자버거만큼 신선한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한입 두입 베어먹어보고 느낀 점이 일단 외관상으로 봤을 때보다 채소가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비쥬얼에서 실망했던 게 미트칠리버거세트를 먹어보니까 상쇄되는 느낌이더군요. 하지만 채소가 너무 많이 들어가있어서 문제인 거 같았습니다. 베이컨 맛도 나고 미트칠리 소스 맛도 나고 좋았지만, 채소와 다른 사워 크림 소스에 묻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채소를 좋아하고 잘 먹지만, 이번 BLT 버거에는 채소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채소맛이 강한 게 아쉬웠습니다. 몇입 베어먹었더니 버거 뒷부분으로 채소가 물컹하게 나와서 마지막에 포장지에 남은 채소만 따로 먹어야 할 정도였습니다. 베이컨 맛과 미트칠리소스 맛을 느끼다가도 양상추와 토마토의 맛이 동시에 느껴지는 게 조화롭지 않았습니다.
저는 만약에 다음에 맥도날드 런치메뉴로 미트칠리버거세트를 시킨다면 양상추를 조금 줄여달라고 요청을 하고 시킬 거 같습니다. 그러면 얇은 베이컨의 맛이 미트칠리소스랑 잘 어우러져서 즐거운 맥도날드 런치메뉴가 되었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결론 : 양상추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얇은 베이컨의 맛이 묻혔다. 양상추를 줄이거나 더블비프미트칠리버거도 맥도날드 런치메뉴로 먹어보자!
맥도날드앱 설치 후기
지금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미트칠리BLT버거를 사면 다음과 같은 쿠폰이 제공됩니다. 어차피 맥도날드는 자주 들릴 거라서 맥도날드앱을 다운로드하고 한번 하단의 스크래치를 긁어서 쿠폰을 받아보았습니다.
두그두그두그!
쿠폰의 결과는...!
탄산음료 할인 쿠폰이더군요....ㅋ 뭐 나쁘지 않습니다. 다음에 탄산음료 먹으러 맥도날드 한번 가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맥도날드 신메뉴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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