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랩에서 개발을 막 시작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외국의 레퍼런스를 보다가 한국어를 쓸 때 많이 당황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의 레퍼런스를 따라하다가 한국어로 된 본인만의 프로젝트를 하려고 하니 갑자기 한글이 깨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오늘은 여러분들과 코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정말 간단한 코랩에서 한글 사용법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1. 환경부터 바꾸자!
!sudo apt-get install -y fonts-nanum
!sudo fc-cache -fv
!rm ~/.cache/matplotlib -rf
이 코드는 한글 폰트를 설치하고 매트플롯 캐시를 삭제하는 Linux 명령어들입니다.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1. "!sudo apt-get install -y fonts-nanum"
- sudo 권한으로 fonts-nanum 패키지를 설치한다. fonts-nanum은 한글 폰트 패키지입니다. -y 옵션을 주어 자동으로 yes를 대답합니다.
2. "!sudo fc-cache -fv"
- sudo 권한으로 폰트 캐시를 새로 고침합니다. -fv 옵션을 주어 verbose 하게 고침과 스캔을 합니다.
3. "!rm ~/.cache/matplotlib -rf"
- 현재 사용자 홈 디렉토리의 .cache/matplotlib 디렉토리를 recursive하게 force 옵션으로 삭제합니다.
- 이는 매트플롯의 캐시 데이터들을 정리하기 위함입니다.
이와 같이 한글 폰트를 설치하고, 폰트 캐시를 새로 고쳐주며, 매트플롯 캐시를 삭제하는 Linux 명령어 시퀀스입니다.
2. 매트플롯으로 나눔바른고딕을 블러내자!
import matplotlib.pyplot as plt
plt.rc('font', family='NanumBarunGothic')
이 코드는 맷플롯립(matplotlib)에서 한글 폰트를 사용하기 위한 설정 코드입니다.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import matplotlib.pyplot as plt`
- 맷플롯립을 import하고 pyplot 모듈을 `plt`라는 이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2. `plt.rc('font', family='NanumBarunGothic')`
- 맷플롯립의 설정을 변경하는 `rc` 함수를 사용합니다.
- `'font'` 파라미터에 `family` 옵션을 주고 폰트 이름을 `'NanumBarunGothic'`으로 지정합니다.
- 이에 따라 맷플롯립의 기본 폰트가 NanumBarunGothic 폰트로 변경됩니다.
즉, 이 코드를 통해 맷플롯립에서 한글 출력 시 NanumBarunGothic 폰트를 기본값으로 사용하도록 설정한 것입니다. 이로써 맷플롯립으로 그래프를 그릴 때 한글이 올바르게 출력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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